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58%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1.54%로 집계됐고, 나머지 27.89%는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40.62%가 신한은행의 리드를 예상했고, 삼성생명 리드(36.88%)와 5점이내 박빙승부(22.50%)가 뒤를 이었다.
전반(1+2쿼터) 득점대의 경우 30-3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0.17%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박빙승부가 17.50%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여자농구의 강자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신한은행이 한 수위로 평가되고 있지만, 올 시즌에는 3승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