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16일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 앞서 'LIG 일일 희망장터'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LIG 일일 희망장터'는 여러 단체에서 후원 받은 물품을 판매한다. 그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총 1000여 점이 이번 장터에 나오게 된다. LIG손해보험과 GS칼텍스 배구선수들의 애장품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성인용 자전거와 아식스 운동화등 새 제품을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더욱이 2012년 KLPGA 대상선수인 양제윤 선수를 비롯한 LIG 골프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던 퍼터 및 드라이버도 나온다. MBC 댄싱위드더스타2에서 최종 우승한 LIG 댄스스포츠단 소속 박지우 선수의 애장품도 함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일일 장터에서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경북 지역 특산물 판매, 원두 커피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