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드러냈다.
14일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손연재를 내세운 2013년 TV 광고 컷을 공개했다.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휠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편'과 손연재 라인을 전면에 내세운 '손연재 컬렉션 편'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브랜드 편'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손연재의 모습과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이중 화면 분할로 대비시켰다. '손연재 컬렉션 편'에서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된 손연재가 해외 유명한 젊음의 거리나 캠퍼스에서 보여주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일상을 밝게 그려냈다.
손연재는 이틀간의 고된 일정 속에서도 밝은 얼굴과 친화력으로 촬영에 임해 처음 만난 모델들과도 잘 어울리는 등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휠라'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가 전문 모델 이상의 수준으로 스타일리시한 일상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광고에 잘 녹여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가 등장하는 2편의 광고는 오는 16일 공중파를 비롯한 케이블TV,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