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일준 딸의 '놀라운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박일준과 딸 박혜나 양이 함께 출연해 부녀간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박혜나 양은 오뚝한 코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연예계 대표 글래머 모델 제시카 고메즈를 연상케 하며 눈길을 모았다.
또 단발 헤어스타일과 수줍게 웃는 모습은 배우 고준희와 비슷해 연예인 뺨치는 '환상미모'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박혜나 양은 "연예계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그런 계획은 전혀 없다. 아버지가 연예계 진출하는 걸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일준은 "내가 고지식한 편이다"며 운을 뗀 뒤 "어렵게 얻은 가정이다 보니 연예계도 좋고 내가 걸어온 길도 있지만 좋은 남자에게 시집보내고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