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닮은꼴' 영화배우 이도현의 과거 영화 속 노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감춰져 있던 보석 이도현의 몸매 클래스'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 2006년에 개봉한 현빈-이연희 주연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중 한 컷으로 극중 이도현은 현빈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성격의 서울 부잣집 딸 유리 역을 맡았다.
영상 속 이도현은 회색 시스루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다. 뽀얀 속살과 쇄골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아찔한 가슴라인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67cm 48kg의 완벽만 몸매를 소유한 그는 누워서도 완벽히 드러낸 S라인의 굴곡 있는 몸매를 뽐냈다. 또 민낯에도 우윳빛 피부를 과시, 흐트러진 모습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잃지 않은 청순한 미모를 각인시켰다.
특히 시스루 의상을 입고 속살이 보일 듯 말 듯 다소 도발적인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신인답지 않은 패기를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예지만 몸매는 진짜 좋네요", "이도현, 앞부분에서 잠깐 봤는데 이렇게 또 보니 좋네요", "백만장자의 첫사랑하면 이연희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서울 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이도현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에서 주연인 오수아 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연리지',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