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주는 12일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12시즌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만든 기금(경기 승리시 20만원 적립)으로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변명기 대표이사와 구단 직원들은 고사리 봉사회 회원 20여명과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노인들에게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양말 300켤레까지 제공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