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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후배가 내게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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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가 후배 배우에게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마음고생 한 사실을 고백했다.

노현희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파란만장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노현희는 "어느 날 후배 배우가 와서 '언니는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야'라고 말해 가슴 아팠던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겪은 지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현희 외에도 소녀시대, 공형진, 전현무, 최송현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