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가 설을 맞이하여 지역 단체에 쌀 500kg을 전달했다.
동부는 9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원주지역 무료급식단체인 밥상공동체에 사랑의 쌀 500kg을 전달했다.
동부는 2002~2003 시즌부터 매년 홈경기 승리 시 마다 사랑의 쌀을 적립해 연고지 불우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해왔다. 동부는 앞으로도 원주지역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