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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개봉 '남자사용설명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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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자사용 설명서'가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흔하디 흔한 흔녀 최보나(이시영)가 연애멘토 Dr.스왈스키를 통해 '남자사용설명서'를 얻게 되면서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까지 사로잡는 요절복통 로맨스를 그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가 지난 2월 4일부터 롯데시네마와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2월 둘째 주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언론 시사 이후 톱스타들은 물론 각계의 유명 인사, 일반 관객들의 호평 속에 기대감을 높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남자사용설명서'는 동시기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1위에 등극, 한국 영화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일반 시사를 통해 '남자사용설명서'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기발하기도 하면서 완전 재밌어요~솔로들이 보면 아무도 모르게 모두 따라하고 있을듯~~^^" (ID smhu****), "너무 웃겨요~!!! 친구들이랑 보면 정말 최고!! 데이트 무비로도 최고~!!! 정말 강추에요~!!! 전 CG때문에 쓰러졌습니다....ㅋㅋㅋ" (ID crom****), "무조건 보시라고 강추하고 싶어요! 진짜 보는 내내 친구랑 배가 찢어져라 웃었어요 .진짜 웃다가 토할 뻔ㅠㅠ 정말 또 보러가고 싶습니다" (ID icep****) 등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베를린' '신세계' 등 남자 향기 물씬 풍기는 2월 스크린 속에서 아찔하고 기상천외한 로맨스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남자사용설명서'는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개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