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있는 감자탕 같은 탕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소주 한잔과 곁들일 수 있는 뜨끈하고 얼큰한 감자탕은 남성 직장인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대표음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처럼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감자탕이 최근에는 여성, 청년층으로 고객층이 넓어지는가 싶더니 최근 들어 가족 외식메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천안의 명물로 알려진 '노걸대 감자탕&짜글이'(대표 이제환)가 '맛에 반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노걸대 감자탕은 예비창업주들에게도 대박아이템으로 이미 소문이 나있다. 이곳은 지난 1999년 4월 천안을 본거지로 창업한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자체적인 양념 비법을 개발 하고 신선한 고기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확립해 감자탕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전문양념 제조연구 시스템을 갖춘 명실공이 종합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노걸대 감자탕(www.노걸대.kr)에는 뼈다귀전골, 해물뼈전골 ,묵은지전골, 해물뼈찜, 뚝배기해물뼈찜, 뼈해장국, 얼큰이내장탕, 갈비탕, 콩나물해장국, 김치짜글이, 콩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돼 있다. 또한 돼지 뼈에서 나오는 누린내를 노걸대만의 각종 양념과 삶는 방식을 통해 제거해 여성과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한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제환 대표는 "돼지 등뼈에 붙은 푸짐한 살과 특별한 양념이 만나 노걸대만의 특별한 맛을 낸다"며 "모든 메뉴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여 가족과의 외식, 회식, 해장 등 서민들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다르게 광고, 마케팅, 이벤트 행사 등에 치우치지 않고 오로지 맛과 신뢰로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것만이 최고의 마케팅이라는 경영방침을 원칙으로 지키고 있다.
그는 "감자탕은 뼈에 붙은 고기를 먹는 재미나 먹고 나서의 포만감이 강점"이라며 "확실한 제품과 원활한 물류시스템으로 체인점주들에겐 신뢰를 주고,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제공하여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미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70여개의 가맹점을 론칭하며 천안의 명물로 자리잡은 '노걸대' 본사의 운영 능력은 수도권에서도 특별한 광고 홍보없이 입소문만으로 연달아 매장을 오픈시키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창업상담부터 점포선정, 매장관리, 지역홍보 등 창업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가맹점의 지속적인 고매출 달성을 이끌고 있다.
또한 육가공 공장과 양념제조공장, 자체 유통시스템을 통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진한 국물과 푸짐한 육수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점주 입장에서는 마진률도 좋다. '노걸대 리모델링 창업'의 경우 본사의 이러한 경영관리 경쟁력, 메뉴 및 가격경쟁력과 함께 기존 사업장의 기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같이 동반할 수 있어 경영능력이 없거나 미숙한 점포경영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대표는 2월에도 5개정도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감자탕은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외식 아이템으로 다른 아이템에 비하여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적게 들어가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어울리는 유망창업 아이템"이라고 평가했다.(창업문의:1577-8388)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