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스트푸드기업 버거킹(대표 정권수, ㈜비케이알)이 8일부터 26일까지 새로운 타임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런치타임, 스낵타임 이벤트와 더불어 디너타임까지 추가로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하루 종일 저렴한 가격으로 버거킹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의 '스낵타임'에는 '로얄그릴드 치킨버거' 단품(4,800원) 구매 시 후렌치후라이와 음료가 추가되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로얄그릴드 치킨버거'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치킨버거로 두툼하고 부드러운 닭 다리 살을 불에 직접 구워 기름기가 없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발렌타인 디너팩'이 판매된다. 와퍼주니어, 스파이시 텐더 크리스피와 함께 후렌치후라이, 어니언링, 음료 2개로 구성된 디너팩은 단돈 1만원으로 2명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버거킹의 대표메뉴 와퍼와 콜라를 4,900원에 제공하는 기존 런치타임 이벤트는 그대로 진행되며 이번 타임이벤트는 전국에 있는 모든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인천공항, 인천공항1점, 인천신세계, 잠실/문학야구장, 대명비발디, 오션월드, 용평리조트, 부산센텀시티점 총 9개 점은 행사에서 제외).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