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6일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8.17%는 현대캐피탈-대한항공(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은 31.78%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캐피탈 승리(25.20%)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7.54%)가 1순위로 집계됐다.
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흥국생명(69.78%)가 홈팀 도로공사(30.23%)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 봤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흥국생명 승리(30.2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58.02%)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4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