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몰래카메라에 당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 말미에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에서는 소녀시대와 신화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윤아의 몰래카메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몰래카메라에서 윤아는 실물이 가장 별로인 멤버 1위로 꼽히는가 하면 짝을 정할 때는 겉절이 취급을 당하는 등 생애 최고의 푸대접을 당했다. 또한 게임에서도 억울하게 져 쓰디쓴 고삼차를 마시는 벌칙을 당하는 등 온갖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나중에 몰래카메라인 게 밝혀지자 윤아는 "진짜 짜증 난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7시 3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