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솔루션 전문회사인 (주)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 www.t-monet.com)은 T스토어에서 스마트 폰의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티머니 인앱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티머니 인앱결제 서비스는 모바일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기존의 신용카드나 결제 후 휴대폰 요금계산서에 함께 청구되는 폰빌 결제 대신 선 충전되어 있는 모바일티머니를 이용해 휴대폰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즉시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알라딘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티머니 인앱결제 서비스는 T스토어에 이어 오픈마켓인 모바일 11번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T스토어에서 콘텐츠 구매 후 해당 상품 내 인앱 결제 단계에서 모바일티머니를 선택해 본인 휴대폰 모바일티머니의 잔액으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해서 쉽고 빠르게 사용 가능하며, 추후 콘텐츠 자체를 구매하는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티모넷 마케팅팀의 김현정 팀장은 "모바일 인앱결제 서비스의 핵심은 소비자가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밝히고, "안전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서비스인 만큼 휴대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결제 시장은 2012년 8월말 기준 23조에 이른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