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25일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싱글리그를 업데이트 했다.
싱글리그는 이용자가 원하는 연도와 난이도(1~10레벨)를 선택해서 NPC 팀들과 플레이 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다. 싱글리그는 현재 K-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이후 외국리그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용자간 대전보다 리그경기를 더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성향에 따라, 싱글리그는 축구게임에서 필수적인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대전모드 외에 자신만의 리그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리그 일정은 랜덤으로 구성되며, 전 팀과의 경기가 끝나면 다음 팀과 진행이 가능하다. 경기가 모두 완료되면 승수에 따라 발생된 누적보상을 최종 획득할 수 있다.
싱글리그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싱글리그를 한 판만 해도 1만 서기를 지급받고, 한 바퀴(16게임)를 완료하면 실버 통합팩 10장을 받는다.
한편 넷마블은 낮 12시부터 22시까지 진행하던 '차구차구'의 서비스 시간을 25일부터 하루종일로 연장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