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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호텔 뺨치는 집 공개 '거실에 나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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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가 집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모닝. 집 분위기를 바꿔보려 가짜나무를 놓았는데, '아르'랑 '타샤'(고양이)가 잎을 뜯어먹고 나무를 타고 논다. 여하튼 일하러 나가야지. 나무가 무사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다해의 집 거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이트, 브라운, 그린 컬러의 조화가 모던한 느낌을 자아내며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특히 거실 한쪽에 놓인 나무 한 그루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05년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아르센 루팡'에 넬리역으로 캐스팅돼 2월 14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