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강렬한 파격노출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브랜드 'Katia Cho, 카티아 조' 'Latulle 라튈'로 활동하는 조성경이 패션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패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니트로 12색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배우 12인의 내적 성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색상을 제안, 이 색들을 빌어 지난 20년간 품어온 색에 '감感'과 '촉觸'을 표현한다.
이에 사진전에 참여한 유인나는 'retro red'를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레트 튜브톱과 아주 짧은 레드 바지에 가디건을 살짝 걸치고 강렬한 빨간 입술로 섹시미를 선보였다.
특히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복고풍의 도트 무늬 튜드톱을 선보인 유인나는 파격 노출로 드러난 글래머러스한 바디와 쇄골미가 돋보였으며, 새하얀 속살과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색상은 유인나의 섹시미가 한층 더 돋보였다.
한편 레이스와 핑크로 상징되는 조성경 의상은 클래식, 로맨틱하면서 여성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콘셉트를 유지 발전시켜 왔다. 파리 컬렉션에 4회 참여해 주목 받았으며 이후 서울에서 브랜드 '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등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