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14년부터 골프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
LPGA 커미셔너인 마이크 완은 25일(한국시각) "'인터내셔널 크라운'이라는 대회로 8개국이 참가하는 골프국가대항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2년 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4년 7월 미국 볼티모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다. 8개국이 세계랭킹에 따라 4명씩 선수를 출전시킨다.
마이크 완은 "선수들은 각 나라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총상금은 160만달러, 우승팀 상금은 40만달러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