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지인 기반 모바일 SNS 밴드(BAND) (http://band.naver.com)가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돌파했다.
밴드(BAND)는 서비스 출시 후 약 5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으로, 첫 출시 후 100만 돌파까지 40여일이 걸렸으나 400만에서 500만까지는 11일이 걸리며 국내 이용자 증가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500만 돌파를 앞 둔 지난 22일, 밴드(BAND)는 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태국 아시아 3개국에'라인 밴드(LINE BAND)'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개시됐다.
태국 앱스토어 전체 무료앱 1위,일본과 대만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밴드의 가입자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이번 '라인 밴드(LINEBAND)' 확산을 통해 게임뿐 아니라 SNS에서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라인의 강력한 플랫폼파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밴드(BAND)는 아시아권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윈도우 모바일용 밴드(BAND)와 PC버전 밴드(BAND)도 준비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