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이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 동료와 스태프들에게 밥차를 제공했다.
최우식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솜이가! 밥차를!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심지호는 최우식의 글에 "맛있게 먹었어! 고생 많았다 6개월 동안!"라는 멘트를 덧붙여 다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준 또한 맴버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다솜이가 불러준 밥차에 완전 행복했다능"라는 글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배우들이 함께 밥을 먹다가 귀여운 포즈로 찍은 이 사진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네", "패밀리 배우들끼리 진짜 친한듯" "벌써 끝이라니 연장은 진짜 안되는거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솜은 '패밀리'에서 예쁜 얼굴에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면서 동시에 무서운 성격을 감추고 있는 우다윤을 연기하고 있다. 어색함 없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연기돌'의 대열에 합류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다솜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 이후에는 다솜이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