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문화행사 전문위원들을 초청, 올림픽이 열릴 평창과 강릉지역의 문화 현장을 둘러본다.
이번 답사는 올림픽 개최지역의 독특한 전통 문화와 예술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울에서 대관령까지 여정별로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전문위원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문화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