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가 경찰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송진아는 6일 새벽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서 지구대로 이송됐다. 그러나 조사를 받던 도중 경찰에게 발차기를 하고 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경찰 폭행 및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송진아를 불구속 입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한편 송진아는 영턱스클럽 원년 멤버였으나 팀 탈퇴 후 스노우 보드 국가대표로 전향했다. 현재는 방송 관련 업체에서 마케팅 PD로 근무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