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빈 전 타이거풀스 대표가 싸이더스 주가 조작 혐의(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된다.
송재빈 전 대표는 2008년 11월 공범 김 모씨 등과 사전 주식 가격 및 물량을 서로 짜고 매매하거나 고가 매수 주문하는 방법 등으로 싸이더스의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526차례에 걸쳐 직전 62만 7130주를 직전 체결가보다 고가에 사들이는 방법으로 주가를 상승시킨 혐의도 받고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