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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25일 첫 생방송, 한번에 4팀씩 탈락 '죽음의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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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첫 생방송 경연을 시작하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가 새로운 심사제도를 도입한다.

'위탄3' 관계자는 "이번 시즌 '멘토 스쿨'을 '멘토 서바이벌'로 변경, 확 달라진 멘토제를 선보인 만큼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심사제도를 도입해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10대, 20대 초반 남자, 20대 초반 여자, 25세 이상 그룹에서 각각 3팀씩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네 명의 멘토에 의해 구제된 추가 합격자 4팀까지 더해 총 16개 팀이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톱4가 결정될 때까지 멘토 서바이벌 형식과 똑같이 각 그룹별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게 된다.

4팀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경연을 진행한 후 문자 투표에 의해 상위권 2개 팀이 그 다음 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고, 각 그룹의 멘토가 하위권 2개 팀에서 다음 생방송 진출자 1팀을 추가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결국 매 생방송마다 각 그룹에서 1팀씩 탈락, 한 번에 4명씩의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생방송 4주차에 그룹별 최고 실력자들로 이뤄진 톱4가 결정되면 그룹과 상관없이 탈락자가 발생한다.

현재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 멘토는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자신이 담당한 그룹의 참가자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혹독한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위탄3' 첫 생방송 무대는 문자 투표 100%로 진행될 예정이며, 2주차부터는 사전 투표 점수와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상위권과 하위권이 나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