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유치에 성공한 KT가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KT의 프로농구팀 부산 KT 소닉붐은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확정 축하 이벤트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창단 기념 떡을 선물 한다.
이번 행사는 KT의 프로야구단 창단 축하와 더불어 프로농구, 게임, 사격, 하키 등 KT의 스포츠를 사랑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 의미도 포함돼 있다.
KT 스포츠단은 "앞으로 프로농구를 비롯한 프로야구, 게임,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단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