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 발레리나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우 인 발리(Now in Bali)'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맥시 드레스를 입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임신 3개월임에도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러니 반할 수밖에', '임산부의 몸매가 아닙니다',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