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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밴드 MBC 주말극 '백년의 유산' OST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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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밴드가 이번엔 MBC TV 주말극 '백년의 유산'(구현숙극본, 주성우연출) 상승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아리밴드는 캔디록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 리드보컬 아리를 중심으로 기타(진아) 베이스(지혜) 드럼(리쥬)등 여성 4인조다. 남성 록그룹 씨엔블루의 성공과 탑밴드 등의 성공으로 요즘 밴드음악의 관심은 더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아리밴드의 리더인 아리는 솔로 시절 이미 드라마 '하얀 거짓말' '보석 비빔밥' '주홍글씨' '글로리아'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러 'OST의 여왕'으로 유명세를 탔다.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일가를 그린 따뜻한 홈 드라마로 유진 이정재를 비롯하여 박원숙 정보석 전인화 등이 출연중이다.

지난해 10월 캔디록 'Oh You'를 타이틀로한 2집 싱글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리밴드'는 2월초 일본 동경에 있는 K-팝 전용 공연장인 쑈 박스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등 연초부터 잇달아 동남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