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승승장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9.3%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지난주(7.5%)에 비해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의 시청률은 6.7%였다.
2010년 2월 첫 방송된 이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승승장구'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고, 후속으로는 강호동,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이 출연하는 '달빛 프린스'가 방송된다.
한편 '승승장구'의 마지막 회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출연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