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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주원-황찬성-손진영, '3인 3색' 카리스마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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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극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주원, 황찬성, 손진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에는 회색 턱시도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한 주원, 블랙 슈트로 터프한 면모를 드러낸 황찬성, 말끔한 흰색 슈트 차림으로 강한 남성미를 과시한 손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원이 '7급 공무원'에서 맡은 역할은 삼수 끝에 국정원에 합격한 '능청남' 한길로. '각시탈'의 히어로에서 '7급 공무원'의 첩보원으로 변신한 주원은 캐릭터에 꼭 어울리는 눈웃음과 능글능글한 표정으로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황찬성은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지닌 첩보원 공도하 역을 맡았다. 그룹 2PM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카리스마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지난해 MBC '빛과 그림자'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손진영이 어떤 연기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다.

신입 국정원 요원들의 액션 로맨스를 그린 '7급 공무원'은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