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71)이 이달 말 방한한다.
31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고위관계자들과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을 둘러볼 예정이다. 2011년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이후 17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 로게 위원장은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뒤 강원도로 이동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시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장애인의 올림픽인 평창스페셜올림픽 기간(1월29일~2월5일)중에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