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이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 디자이너(TOP Designer)'의 MC를 맡았다.
'톱 디자이너'는 국내 최초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차예련은 여러 패션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노련하게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차예련은 "도전자들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나 설렌다. 엄청난 실력의 도전자들과 최고의 심사위원과 함께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 패션 프로그램 MC로서 품위를 지켜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톱 디자이너'는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 D쇼핑몰의 디자인 컨퍼런스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동대문 D쇼핑몰 운영 자금이 1년 동안 지원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