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의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올림푸스한국 전국 AS 센터에서 제품 체험 및 구매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기존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을 통한 일반적 판매 채널에서 나아가, 전국의 AS 센터에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마련, 구매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번 행사는 그 동안 AS를 방문한 고객들 중 신규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제품은 2012년 출시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3종(OM-D E-M5, PEN Lite E-PL5, PEN mini E-PM2)과 미러리스 전용렌즈 15종 전 라인업이다. 현재 주요 AS 센터 5곳(강남, 신촌, 수원, 대구, 부산)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17개 A/S 센터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올림푸스의 인기 제품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체험 채널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AS센터 기능을 강화했다"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