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가 토탈헬스케어 사업가가 됐다. 평소 자신의 몸매, 피부, 패션까지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소문났던 만큼 제일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잘하는 일을 하고자 14일동안의 Vice President를 맡게 됐다는 게 그의 말이다.
12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14일동안의 경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 날렵한 모델 포스에서 신뢰감을 전달하는 경영자의 이미지를 갖췄다. 오지호가 경영 지원하는 (주)14일동안은 2005년에 토탈케어시스템을 시작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설립돼 서울(강남,여의도,명동,신촌,잠실,노원,건대,천호,목동),경기(분당,일산,부천,평촌,구리,수원,안산),인천을 기점으로 27개의 지점으로 다이어트, 슬렌더핫요가, 바디&스킨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14일동안은 또 메디컬 기능과 에스테틱을 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의료적으로 검증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으로 관리가 진행되는 게 특징. 최고 전문가들이 요가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개발된 슬렌더핫요가로 건강과 매력적인 에스라인과 더불어 1:1 맞춤형 식이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식습관을 꼼꼼히 체크해 개개인에게 맞는 식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운동 처방을 한다. 한 장소에서 바디와 피부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스킨케어, 바디케어 관리가 이뤄진다고 이해하면 쉽다. 오지호는 14일동안의 대외적인 활동 및 프로그램 연구에 지원, 더 많은 곳에서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2013년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라는 목표 아래 지속적인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