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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2', 프로게이머들이 먼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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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중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무투장 콘텐츠를 프로게이머들이 체험하는 프로그램 '은혜의 열혈강호2 원정대'가 케이블 방송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주간 방영될 '은혜의 열혈강호2 원정대'는 게임고수로 선발된 4명의 프로게이머들이 '열혈강호2' 내에서 사라진 여자 주인공의 NPC(보조캐릭터)를 찾기 위해 매 주 게임 미션을 수행하며 겪는 좌충우돌 체험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레이싱걸 이은혜를 비롯해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철권' 프로게이머 김현진, 최진우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김정균, 정윤성이 출연한다. 1월 4주차까지 총 6회에 걸쳐 '열혈강호2'의 화려한 전용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유저 대전장 '무투장'과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인스턴스 던전 '영혼의 안식처', 빠른 이동수단인 경공 및 원작 경공스킬 등을 체험하게 된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이들은 각 분야에 특화된 고유 실력을 발휘하며 '열혈강호2'의 핵심 재미요소를 극대화시키게 된다.

특히 이용자간 대전 액션 뿐 아니라 전략적인 AOS(대전액션과 공성전이 결합된 게임 장르)의 재미도 더해진 '무투장' 대전 미션에서는 철권, LOL 프로게이머들이 팀을 나누어 대전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열혈강호2'는 내년 1월10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