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모델인 소녀시대 제시카가 겨울 컬렉션 광고 촬영 현장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촬영에서 제시카는 바닐라코의 겨울컬렉션 '이츠 프라이데이 나잇(It´s Friday Night)' 제품을 활용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룩과 세련되고 성숙한 룩 등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각기 다른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제시카의 변신에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에 촬영한 사랑스러운 컨셉트의 룩은 제시카가 직접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의 아이섀도들을 선택하고, 직접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해 적절한 컬러 매치만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제시카가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선호하는 아이섀도 컬러에 대해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눴다"며, "실제로 제시카가 좋아하는 컬러의 섀도를 다양하게 개발해 준비하고, 현장에서 그녀가 직접 선택하게 했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사용한 섀도는 6가지 컬러의 팔레트로 구성하여, '이츠 프라이데이 나잇' 컬렉션의 '제시카 디 앤젤(Jessica The Angel)'로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