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sbaby.co.kr)는 12월 17일,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행복나눔N 캠페인' 동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복나눔N 캠페인'은 참여 기업이 행복나눔N(Nanum) 제품으로 선정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N마크를 부착,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0년 4월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에는 총 66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YKBnC는 퀴니 유모차, 맥시코시 카시트, 소르베베 아기띠 등 자사 브랜드 모든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환아들의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YKBnC 윤강림 회장은 "희귀성난치병은 고가의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은 보험적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저소득층 환아들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로 제때 치료받지 못해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YKBnC는 행복나눔N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환아들에 대해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나감과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유아용품 기업으로서 한부모가족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