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디지털 방송 전환을 맞아 오는 2013년 1월 말까지 굿시리즈 디지털TV를 단독특가에 선보인다.
메인 또는 서브 TV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TV를 부담 없이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타임세일을 마련해 초특가에 판매한다.
24일 첫 제품으로 '32인치 Full HD LED TV (Dzonei)'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31일에는 '37인치 Full HD LED TV (TIVA)'를 29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디지털TV와 함께 셋톱박스, 디지털 안테나, TV모니터 등 디지털 방송 변환에 따른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기획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절전 콘센트 타이머 2000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전력 수급 비상일 때 필요 없는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디지털 TV 구매 가이드를 간략하게 나열해 소비자가 상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소유중인 TV유형별로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에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됨으로써 국내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모두 완료 될 예정이다.
지마켓 김석훈 실장은 "디지털 방송 전환 시점을 맞아 올 한해 반값제품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굿시리즈 디지털 TV를 다시 한번 선보이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또한 최근 전력 수급 비상이 연일 이슈화 되고 있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전력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절전 콘센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은 에너지다이어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열린 '에너지사랑 나누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서 지식경제부, 신한은행, 에너지관리공단, 열관리시공협회 직원 및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연탄난방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소외이웃들에게 내복, 멀티탭 등을 전달했으며, 난방개선을 위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전기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