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외환은행 내 상설 봉사단체인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사회복지법인인 은천노인복지회와 산하 시설인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 겸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과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증진 설비를 증정하고, 주거환경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수리비 지원, 가스레인지 등 월동용품과 전기밥솥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한 후 식사보조, 말벗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은천노인복지회는 1986년 설립되어 현재 장애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노인 200 여 명을 돌보고 있는 복지단체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오래 전부터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불우독거노인 지원을 해오던 곳이다.
이날도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복지회 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갑작스런 한파에 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비를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기도 하였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KEB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다일천사병원 등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이주민 근로자에 대한 무료급식 실시와 '청량리 밥퍼'행사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참여,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에 대한 방한복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 겸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희망이다.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미있고 아름다운 일이기에,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