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우가 '꽃거지'로 빙의해 화제다.
한지우는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우는 헝클어진 머리에 검은 칠을 한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한지우는 꽃거지 분장에도 귀여운 표정으로 굴욕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한지우 영락없는 꽃거지네", "얼굴에 검은칠해도 숨길 수 없는 동안 미모", "궁금해서 500원 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는 오광록-김완선 부부의 큰딸 '지우'역을 맡아 E채널 '단단(短短)한 가족'에 출연중이며, 탁재훈, 문희준과 함께 QTV '10min BOX(텐미닛박스)'의 MC로 활동 중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