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5일부터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한 심야 패션 프로그램 '트렌드 포유'를 론칭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하는 '트렌드 포유'는 젊은 고객을 타겟팅해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5일 첫 방송되며 NS홈쇼핑 패션 전문 트렌드쟈키가 진행한다.
'트렌드 포유'의 패션 트렌드쟈키로는 김현진, 김하나 쇼핑호스트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트렌드 포유' 프로그램은 방송 운영 전 고객 평가단을 구성하여 아이디어 회의부터 제품을 미리 테스트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비자가 PD, MD, 쇼핑호스트와 함께 상품을 기획하는 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함께 꾸려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착용하거나 만져볼 수 없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NS홈쇼핑측 설명이다.
향후 휴대폰 문자 상담(MO)서비스를 도입 및 페이스북과 연계하여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넓힐 예정이다. MO 서비스는 시청자 문자 참여 서비스로, 제품 문의 시 방송에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고 신청곡과 사연 접수 시 방송 중 아래 자막을 통해 신청곡이 소개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