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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모바일, 대선열기로 역대 최고 트래픽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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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의 높은 투표 참여율이 반영하듯이 인터넷에서도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열기는 무척 뜨거웠다.

지난 10월 18일부터 대선 특집페이지(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index.nhn)를 마련,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정보들을 발빠르게 제공해 온 네이버는 선거일인 19일 대선 특집 페이지를 포함하는 네이버의 뉴스의 일일 페이지뷰가 PC 6,300만, 모바일이 2억에 가까운 수치로 각각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 모바일 2억 페이지뷰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 최저 일일 페이지뷰와 비교할 때 151% 증가한 기록으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1/3을 넘는 1200만 이용자가 어제 하루 네이버 모바일을 시시때때로 접속해 투표 참여 현황 및 개표 상황을 지켜봤음을 알 수 있다.

PC와 모바일 각각의 최고 트래픽 순간은 출구조사가 발표된 19일 오후 6시 5분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뉴스 모바일 페이지뷰 기록으로 볼 때 우리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높았던 선거 이슈는 역시 투개표가 진행된 선거당일(12/19)이었으며, 두번째로 페이지뷰가 높았던 날은 3차 TV 토론 및 이정희 후보 사퇴(12/16-17), 이어 1차 TV 토론(12/5), 2차 TV 토론(12/11) 순으로 나타났다.

KBS와 제휴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한 개표 생중계의 최대 동시접속자수는 PC 약 9만명, 모바일은 약5만명으로 기록됐다. TV 토론 생중계 시청은 2차, 1차, 3차 순으로 동시접속자수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는 투표 당일 역대 선거와 비교한 투표율 그래프, 실시간 개표 현황, 후보자 득표 현황등을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