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16일까지 110만 15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날 하루 동안 14만 165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39만 1799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호빗: 뜻밖의 여정'이 박스오피스 1위, 16만 5243명의 '26년'이 2위를 차지했다.
19금 섹시 로맨틱 코미디물인 '나의 PS 파트너'는 '폰섹스'란 소재를 다룬 영화다.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가디언즈', '늑대소년-확장판', '원 데이'가 박스오피스 4~6위를 기록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