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와 김기방이 대한외과학회 및 한국외과연구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기방은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응급실 레지던트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고, 한채아는 영화 '아부의 왕', OCN '히어로', KBS2 '각시탈' '울랄라부부' 등 여러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것이 계기가 됐다. 두 배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외과학회 홍보행사인 '나는 외과의사다'에 참석하는 열정을 보였다.
대한외과학회는 "한채아, 김기방을 홍보대사로 맞아 국민의 건강증진과 훌륭한 외과의 배출 및 학술 연구에 힘써, 의료계의 글로벌화에 맞춰 국제적인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학회가 되려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