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 '핑크레이디'의 주인공 정체가 밝혀졌다.
KBS관계자에 따르면 베일에 쌓였던 '핑크레이디'의 세 주인공은 개그맨 김영희, 김혜선, 홍나영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핑크레이디' 코너가 방송 2개월만에 폐지되며 정체가 알려지게 됐다.
'핑크레이디'는 일본 특촬물을 패러디해 영웅담을 코믹하게 풀어낸 코너로 최근 소재가 고갈되며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를 결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