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버블샷2가 지난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300여명의 고객들과 함께 2012 스타일 클래스 '버블 리빙'을 실시했다. 삼성 버블샷2의 스타일 클래스는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특히 주부들이 자신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피부와 몸매 관리를 위한 각종 뷰티 노하우를 비롯해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생활 팁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실제 마사지 오일을 나눠주고 피로회복을 위한 마시지 팁을 배우는 등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코너들로 구성됐다.
스타일 클래스의 호스트는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하는 결혼 7년 차 주부인 가수 김윤아와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결혼 4년 차 주부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함께 맡았다. 실제 두 사람은 자신만의 뷰티 및 리빙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베테랑 주부의 면모뿐만 아니라 연예계 소문난 입담까지 과시하며 한 편의 토크쇼를 방불케 했다.
행사의 호스트를 맡은 가수 김윤아는 "이번 행사에 호스트로 참석했지만 주부 된 입장에서는 저도 몰랐던 유용한 생활 팁들을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도 "같은 주부 입장에서 김윤아 씨 등 참석자들과 함께 수다도 떨면서 유용한 정보까지 알게 되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게 임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넘어 실제 고객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