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하하와 별이 신혼여행지인 베트남에 도착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베트남의 대표적인 K-Pop 웹사이트 '360kpop'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신혼여행 겸 '무한도전 달력' 배달 미션 수행을 위해 베트남에 방문한 하하와 별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하하와 별은 지난달 30일 결혼식 후 떠난 신혼여행지인 베트남에서 현지 팬들의 환영 인파에 둘러싸여 다소 당황한 모습. 베트남 팬들은 하하와 별의 캐릭터와 환영 문구가 그려진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플랜카드를 들고 두 사람을 뜨겁게 맞이하고 있다.
커플 페도라와 선글라스를 나란히 쓰고 입국한 두 사람은 다소 상기된 얼굴로 팬들을 바라보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다.
특히 신혼여행 겸 MBC '무한도전' 촬영 차 베트남에 방문했지만 하하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의 팬들이 뜨겁게 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하하 베트남에서도 인기 많네요", "깨알같은 런닝맨 인기", "하하, 별 친구같고 보기 좋네요", "행복한 신혼여행 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9박10일간의 베트남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하는 이중 하루를 할애해 '무한도전' 달력 배달편을 촬영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