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8일에는 대구시 중구 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요셉의 집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했다. 외야수 김헌곤 김동명 이우선 김효남 조현근 모상기 등이 참여했다.
삼성은 최근 마무리 오승환이 기적의 스마트TV를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했다. 또 헌혈의 집에 적십자 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승엽 등은 장학금 2400만원을 강력범죄 피해자 가구 어린들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