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씨스타 소유, 보이프렌드 정민의 합동 프로젝트 '하얀 설레임'이 발매 동시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공개된 스타쉽 플래닛 두번째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하얀 설레임'은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멜론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승기 이하이 비스트 양요섭 등 초대형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정상에 오른 것.
'하얀 설레임'은 백무현 정창욱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트로를 시작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풍성한 리얼 스트링이 어우러진 곡이다.여기에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소유의 청아한 음색, 정민의 여린 감성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