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이 왕중왕스타가 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는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464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스타 중 최고의 왕중왕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재석은 32%(148명)의 지지율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MBC '놀러와' '무한도전', KBS2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 등을 통해 발군의 진행실력을 뽐냈을 뿐 아니라 바른 품성과 모범적인 이미지를 인정받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피겨퀸' 김연아(118명, 25%), 축구선수 박지성(11%), 싸이 박태환(10%)가 순위권에 안착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