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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식품 초록마을 ‘생태지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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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식품 브랜드 초록마을이 지난 21일 카톨릭청년회관 니콜라오홀에서 개최된 '2012 생태지평연구 후원의 밤'에서 '생태지평상'을 수상했다.

생태지평상은 모든 생명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제정되어 매년 수명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초록마을은 2009년부터 생태지평연구소 '아토피자연건강캠프'에 건강한 먹거리 식재료를 후원하고, '아토피 Zero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아토피 없는 세상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를 인정받아 2012년 생태지평상을 받았다.

생태지평연구소는 시민들과 함께 정책연구와 현장실천 운동을 통한 환경운동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2006년 창립되었다.

해양갯벌, DMZ, 강하천, 환경보건 등의 분야에서 비전과 대안을 튼튼히 하고 심층적 연구조사, 정책 개발, 교육을 통해 환경운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생태지평연구소는 2008년부터 전북 진안군과 함께 아토피로 고통 받는 가정을 위한 자연건강교실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어린이 아토피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초록마을은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전북 진안군 에코에듀케어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도 2차 아토피 Zero 자연건강캠프'를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자연건강캠프에 이어 후원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